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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정보/입장관련

(17.04.28.)사드배치, 미국의 속내가 드러났다. 북한을 압박하려고 중국에 갖은 공을 들이던 미국이 갑자디 태도를 바꾸어 중국의 반발을 무릅쓰고 사드배치를 감행한 이유가 궁금했는데 사태의 전모가 드러났다.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 핵위렵을 '지금까지 겪은 최악의 위기'라면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개발에 머지않아 성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미국으로서는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코앞에 닥쳤다. 말로는 머지않아 성공이지만, 사드배치를 야밤에 기습 감행하여 하루 만에 실전 운용하는 초고속 행태를 보면 북한의 미본토 타격 능역은 이미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본토 타격을 막으려면 베일에 싸인 북한의 전력 운용, 초기 움직임이나 사전 징후라도 찾아내야 할 절박한 상황에 몰린 셈이다. .. 더보기
(17.04.28.)트럼프는 사드 값 10억 달러 개인 김관진에게 청구하라 트럼프 미대통령이 사드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 정부에 내라고 주장했다. 제멋대로 물건 들여다 놓고 돈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슈퍼갑질이다. 사드배치는 한국민의 의사과 무관하게 미군이 단독으로 벌인 일이다. 한국정부의 동의를 구했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 헝법위반이며, 파면된 정권의 불법행위에 불과하여 차기 정권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할 일이다. 차기 정권에서 민주적 절차를 밟아나갈 경우 사드배치가 트럼프정권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것임은 확실하다. 1700만 촛불항쟁의 의사도 사드배치는 적폐라고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맥매스터 안보보좌관과 수차례 밀회 끝에 모든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고 벌인 일이다. 대통령이 있을 때 안보실장이지 대통령이 감옥에 있는데 그에게 무슨 권한이.. 더보기
(17.04.27.)김선동 후보, 농업 공약 발표 기자회견 "남북농업협력지구 조성으로 쌀부터 통일하겠다." 1. 27일(목) 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김선동 후보의 농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농민회충연맹 김영호 의장과 외광석 고문 그리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영이 사무총장과 농민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2. 이광석 고문은 "농민을 살리기 위한 농업정책은 김선동만이 갖고 있다."고 인사말은 전했다. 또, 김영호 의장은 "김선동 후보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말로 아닌 실천으로 맨 앞에서 싸운 사람이다. 농업정책이 글로만 존재하는 것만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준 유일한 대선 후보다."라고 말하며 "전농은 농업을 살리기 위해 김선동 후보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이 사무총장도 "전여농도 김선동 후보의 농업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더보기
(17.04.28.)김선동 후보, "청소년에게 정치할 권리, 노동에서 보호받을 권리, 교육정책 결정할 권리를 주자." 김선동 후보는 27일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 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운동본부'의 정책질의 답변에서 청소년 주요 정책 3가지로 16세 선거권·피선거권 보장,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교육정책 결정과정에 '학생의견쿼터제' 법제화를 꼽았다. 김선동 후보는 "청소년의 정치 참여가 가능해져야 청소년의 사회적 지위가 향산된다. 18세 선거권은 실제적으로는 20대 전체에게 선거권을 주는 제도이다. 청소년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고등학생 나이의 청소년들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도록 만 16세 이하로 선거·피선거권 연령을 인하해야 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정당활동을 제한하는 연령 제한을 폐지하겠다. 전 세계 205개 국가가 선거권을 18세로 하고 있고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등은 만 16세부터 선거권을 가진다.. 더보기
(17.04.26.)[민중의 소리] 민중연합당 김선동, “미국과 국방부, 사드로 노골적 선거개입” 규탄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후보가 26일 "주한미군이 경북 성주 골프장에 사드포대 장비들을 도욱처럼 반입시켰다"며 "미국과 국방부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긴급 호소문'을 통해 주한미군 등의 사드포대 장비 기습 반입을 규탄하고, 주요 후보들에개 "사드배치를 저지하기 위해 함께 싸우자"고 제안했다. 앞서 미군은 이날 새벽 4시 45분께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 골프장에 사드 장비 일부를 반입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날 반입된 사드 장비들에는 레이더와 요격미사일, 발사대 등 핵심 체계가 모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과 원불교 관계자 등 수십여 명이 반입을 저지하기 위해 차량 10여 대를 인근 도로에 주차시키는 등 밤샘 농성을 벌였으나 8천여 명의 경찰 병력이 동원된 사실상.. 더보기
(17.04.25.)김선동 후보, "취임하면 대국민 사과와 故백남기농민 무덤에 참배부터 하겠다." _ 백남기투본 질의에,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과 국가폭력 청산의지 밝혀" 김선동 후보는 25일 '백남기농민투쟁본부'가 보내온 백남기농민 국가폭력살인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묻는 질문에 대해 "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은 국가폭력에 의한 대표적인 살인사건이다. 취임하면 정부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사건에 대한 대국민사과와 참배부터 하겠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단호한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이다. 이후 법무부장관 등을 국가폭력 청산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역량을 갖춘 인물오 임명하는 등,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에 주어진 모든 권한을 발동하겠다."고 답했다. 김선동 후보는 "당시 진압경찰관 7명이 검찰에 고발된 지 500여일이 지났지만 기소조차 되지 않고 있다. 국회 차원의 특검을 하겠다고 공언한 야당 대선주자들은 선거운동에만 여념.. 더보기
(17.04.25.)바른정당의 단일화 제안, 볼썽사나운 무원칙, 무책임의 끝판왕. 바른정당이 의총을 열어 5시간이 넘는 토론 끝에,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포함한 3자 후보 단일화를 추친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통령 탄핵 당시 어떻게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난파선에서 탈출하더니, 고작 세 달 만에 꼬리를 내리고 기웃거리는 모양새가 볼썽사납다. 그토록 부르짖던 '정의'의 결론이 겨우 이것인가? 바른정당은 그간 '합리적 보수, 개혁 보수, 보수의 새 희망'을 자처하며 창당하고 선거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선거운동 일주일 만에 단일화를 제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빚더미에 오를 거 같으니, 지금이라도 그만둬서 보조금 63억이라도 보전하겠다는 것 아닌가. 지난겨울 촛불은 망각한지 오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적페의 본산인 자유한국당과 단일화하겠다는 생각이 .. 더보기
(17.04.24.)김선동후보, 철도노조와 정책협약식 가져. 1. 24일 월요일, 김선동 후보는 민중연합당사에서 철도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와 김창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노우정 노동선본 선본장, 정희성 노동자당 부대표, 철도노조 강철 위원장, 김갑수 수석부위원장, 김승하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 최정욱 철도노조 재정국장이 참석했다. 2. 철도노조 강철 위원장은 "지난 이명박 박근혜 9년 동안 노동자들이 정말 힘겹고 어려웠다.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포기하지 않고 나가는 민중연합당의 모습에 힘 많이 받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뿐 아니라 2003년 철도노동자 파업 당시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특히 KTX 여승무원 투쟁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라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