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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활동

2020 시무식 및 총선승리 다짐대회

다시 전선에 서며

항쟁의 광주 오월의 전사들이시여! 대망의 2020년이 시작됐습니다.
영령들께서 죽음을 불사하며 지키고자 했던 조국의 자주 민주 통일의 깃발을 끝끝내 지켜낸 우리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정치혁명의 전선으로 달려가는 대망의 2020년이 밝았습니다.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은 40년 전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선을 지킨 광주항쟁 오월 전사들의 후예입니다. 그 어떤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그 어떤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으며 기필코 자주의 시대를 열어 평화 번영의 새 역사를 개척할 민족의 전사들입니다. 평등의 새 세상을 만들어 갈 민중의 전사들입니다.

 

이제 저도 다시 선거투쟁의 전선으로 출정합니다. 저는 오월전사들의 투혼으로 무장됐습니다. 광주 오월영령을 키우고 지킨 자랑스러운 호남민중과 함께, 사랑하는 민중당의 당원동지들과 함께 한 마음 한 몸이 되어 반드시 기적같이 승리하겠습니다.

호남민중의 중심부대인 순천시민들과 함께 기적같은 승리로 새로운 남해안시대 중심도시 순천의 희망을 만들고 마침내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서민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정치의 혁명의 서막을 열겠습니다. 정치혁명의 기관차가 되겠습니다.

 

간악한 독재자들의 총칼 앞에서도 의연했던 영령들처럼, 죽음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영령들처럼 오늘 저는 그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자주와 평등과 평화의 새로운 역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순천시민을 비롯한 호남민중과 호남민중의 선봉부대인 민중당 당원동지들의 힘과 지혜를 믿고 총선 선거투쟁의 전선에서 전진 또 전진하겠습니다.

 

오월 영령들이시여! 다시 오월이 오기 전에
민중당의 승전고를 들으시라!
순천시민들이 앞장선 호남민중의 승전보를 받으시라!

 

2020년 1월 1일 광주항쟁 오월영령앞에서 김선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