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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함께하는 순천 곡성

[함께하는 순천] 김선동 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 순천시 연합회장 취임식 참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전남 순천)은 2월 10일 한국수산업경영인 순천시연합회 11대 회장 취임식에 참가하였습니다. 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최성원 회장님꼐 축하인사와 함께 순천 어업의 활성화와 갯벌 생태를 보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조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11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최성원 회장님께 축하 인사 드립니다.
  수산업경영인들의 권익향상과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더 노력해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큰박수 부탁드립니다.
  순천은 산과 숲, 그리고 아름다운 갯벌이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우리의 터전입니다.
  순천만을 비롯한 연안은 어업인들과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삶을 영위해오던 터전입니다.
  산업화로 인해 일부 지역이 매립되고 터전을 잃기는 했지만 이제라도 남아있는 갯벌을 잘 지키고, 활성화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갈대 방치로 인한 양식장 오염문제, 농약피해, 상사댐 찬물 방출 등 여러 문제들을 어업인들로부터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소득원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던 좋은 갯벌들이 황폐해 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기업을 유치하는것도 좋지만, 있는 자원을 잘 지키고 활성화 시키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으로 순천시의 어업이 활성화 되고 갯벌생태가 바로 보존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영인 여러분들께서 많은 의견을 주시고, 요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봄이 가까운듯 했는데 며칠 날씨가 추웠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겨울이 계속될 수 없고, 이제 곧 푸르른 새싹들이 돋아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봄도 이제 머지않아 오게 될 것입니다.
  2012년 한해가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행복을 품는 한해가 되도록 우리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갑시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2012년 건승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오늘 취임하신 최성원 회장님을 비롯한 경영인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연합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