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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함께하는 순천 곡성

11월 11일 제12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

일제강점기였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와 함께 값진 동메달을 따내 민족의 억눌린 한을 풀고 긍지와 희망을 심어준 영웅, '故 남승룡 선생'.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는 순천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이자, 암울했던 시절, 마라톤을 통해 민족의 가슴에 희망을 심어주었던 영웅, '故 남승룡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입니다.

 

11월 11일 개최된 제12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에는 비까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500여명의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였고, 성황리에 대회를 치루었습니다.

 

 

 

 

故 남승룡 선생께 헌화

  

故 남승룡 선생에 대한 묵념

 

김선동 의원은 제12회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 개막식에서 대회를 성대히 준비해주신 조충훈 순천시장님과 박근원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절망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남승룡 선생의 강인한 정신을 배워, 오늘의 대회의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되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들이 되어주시기를 축원하며, 대한민국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하였습니다.

 

비까지 내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여 모여든 많은 마라토너들

 

개막식을 알리는 축포발사

  

출발선상에 모여드는 마라토너들

 

출발을 준비하는 마라토너들에게 격려인사를 하는 대회관계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