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낮 12시~
여수 진목마을회관 에서 어민회 분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을분들의 몇가지 요청사항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먼저, 여수 앞바다에 일명 “해적의 생물”이라고 불리우는 불가사리 문제였습니다.
불가사리의 서식량이 늘면서 새꼬막과 피조개등 양식패류 피해가 확산돼 어민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불가사리 청소를 위한 예산을 좀더 확충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숭어잡이의 그물규제를 풀어달라는 요청사항이였습니다.
현재 홑자망을 통해 숭어잡이를 하고 있으나 숭어가 잘 걸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물이
터져버리기 일쑤여서 조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정한 어획량을 확보할수 있는
3중 그물망을 쓸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달라는 요청사항이였습니다.
이에 김선동의원님은
이러한 문제점을 안타까워하시며,
전남도지사님을 만나 요청사항에 대해 건의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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