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_쓴_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17.05.01.)김선동후보, 장미혁명 페스티벌 함께 해 밤새 딸에게 쓴 편지 읽어. 1. 4월 30일 오후, 광화문광장 북단에서 '4.30 장미혁명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4.30 장미역명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기 대선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바귀지 않은 청년들의 고단한 삶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함께 바꾸자는 청년 500여 명이 모였다. 2. 주최 측으 초청으로 후보들 중 유일하게 참석한 김선동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성주 소성리에서 밤을 새우며 딸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다. 3. 사랑하는 나의 딸 수아야라고 시작된 편지에는 김 후보가 대학생 때도,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 늘 그늘지고, 소외받고, 남들이 잘 가지 않으려는 곳에 찾아가 일하는 삶을 살아온 아빠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었다. 또 아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