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3월 11일 오후 김선동의원은 순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민주노총 전남본부 대의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의원은 최근 의사들의 파업에 대해 국민들이 지지를 보내는 것은 앞서 공공철도와 공공의료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투쟁한 노동자들의 덕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박근혜 정권 1년동안 국정원이 저지른 만행으로 남재준 원장이 해임될 상황이라며 이것 역시 우리 노동자들이 보여준 투쟁의 위력으로 박근혜 정권이 권력 핵심인 국정원으로부터 무너지고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3.15 부정선거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했던 마음을 새겨 돌아오는 4월 19일, 제2의 4.19혁명을 노동자계급이 앞장서서 힘과 지혜로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부당하게 탄압받는 이웃을 연대의 힘으로 돌파하는 것이 노동운동의 근본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통합진보당에 가해지는 박근혜 정권과 국정원의 탄압에 대해 함께 연대하여 싸우자고 말하고 진보당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