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전 10시 30분 !!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공안탄압 규탄에 대한 당지도부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 김미희 의원의 의원무효형은
투표독려를 불법선거운동으로 규정한 정치재판의 전형이자 사법교살 "
" 대선과정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통합진보당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이 있을거라는 세간의 예상 적중 "
" 100% 국민대통합 얘기하면서 1000억원이 넘는 손배가압류․노동탄압속에서
절망하는 노동자들과, 한진중공업․현대중공업에서 죽어간 비정규노동자의
죽음을 외면하는 박근혜 당선자의 위선에 맞서 싸워나갈 것 "
[기자회견문]
통합진보당은 김미희 의원에 대한 사법교살기도와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의 보복정치에 맞서 강력히 싸워 나갈 것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이 출범도 하기 전에 통합진보당 죽이기에 나섰다.
올해 5월에 있었던 통합진보당 중앙위 사태와 관련하여 지난 24일 사법부는, 우리 당원들에 대해 무더기로 벌금형과 실형을 선고하였다. 의장의 일방적 의사진행에 항의하다 우발적으로 일어난 당 내부 사안을 두고 기소자 전원에 대해 벌금과 실형을 선고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
그리고 27일 바로 어제 사법부는 통합진보당 원내 대변인인 김미희 의원에 대해 당선 무효형을 선고하였다. 투표독려를 불법선거운동으로 규정한 정치재판의 전형이자 사법교살이다. 이런 추세라면 곧 있을 김선동․오병윤․이석기 의원에 대한 재판에서도 사법부가 균형감각을 잃은 정치적인 판결을 내릴 것이 심히 우려된다.
대선과정에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통합진보당에 대한 전면적인 탄압이 있을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이 틀리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히 밝혀둔다.
통합진보당은 내우외환의 모진 탄압을 뚫고 헤쳐온 당이다. 탄압이 거셀수록 더욱 강해지는 당이다. 통합진보당은 향후에도 친일독재에 뿌리를 두고 있는 수구보수세력의 본질을 지속적으로 밝혀낼 것이다.
100% 국민대통합을 얘기하면서 1000억원이 넘는 손배가압류․노동탄압속에서 절망하는 노동자들과, 한진중공업․현대중공업에서 죽어간 비정규노동자의 죽음을 외면하는 박근혜 당선자의 위선에 맞서 싸워나갈 것이다.
아울러 통합진보당은 새해 벽두인 1월3일 ‘전국 광역시도당 위원장단 비상회의’를 시작으로 ‘대국민 서명운동’과 ‘정당연설회’ 등 당 탄압에 맞서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2012.12.28.
통합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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