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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

(17.03.05.)[한국농정신문] 김선동 전 의원의 대선출마 선언을 환영한다 이대종 (전북고창)“김선동 의원을 기억하십니까?”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묻는다면 우리 농민들이 가장 먼저 “기억한다”고 답할 것이다. 한미 FTA 날치기 통과에 맞선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은 어떤 이들에게는 ‘의거’로, 또 어떤 자들에게는 ‘난동’의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어찌됐든 이 일로 하여 김선동 의원은 농민들 심장 속에 지울 수 없는 자욱을 남겼으며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당당히 재선되었다. 당시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투척을 난동으로 규정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오늘날 박근혜 탄핵을 어떻게든 막아보겠다고 진정한 ‘난동’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김선동 의원의 직위를 기어이 박탈하고 나아가 국회 제3당이던 통합진보당까지 강제해산시키면서 대한민국의 부와 권력을 독차지해오던 박근혜 일.. 더보기
(17.03.14.)[민중의소리]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출마 공식 선언 “박근혜가 죽인 진보정치 되살리겠다” “보수 야당은 민중을 대변할 수 없다” 옛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민중연합당 대선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정의철 기자옛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은 14일 민중연합당 후보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날치기 처리에 맞섰던 인물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가 죽인 진보정치, 박근혜 공작정치의 희생양 진짜 진보정치, 저 김선동이 살리겠다"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의원은 "헌정질서를 파괴해 국정을 문란케 하고 민생을 도탄에 빠트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제 죄 값을 치르러 감옥에 갇힐 일만 남았다"며 "위대한 촛불혁명이 거둔 빛나는 승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