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선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17.02.28.)[민중의 소리] 한미FTA 날치기’에 맞섰던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로 대선출마 선언 옛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양지웅 기자 2011년 국회에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의 한미 FTA 비준동의안 '날치기' 처리에 맞섰던 김선동 전 의원이 민중연합당 후보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7일 서울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민중연합당 창당 1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후보로 입후보할 것을 결심했다"며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했던 충무공의 정신을 잊지 않고 민중연합당이 민중과 함께 민족의 새날을, 민중의 새 운명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청렴함을 보여준 '오동나무 일화'로 유명한 전남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2011년 4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전남 순천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