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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7.04.17.)[이뉴스투데이] 김선동 후보 "전시작전 지휘권 환수 할 것"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는 17일 ‘사드와 칼빈슨호를 들고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를 호통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미 대사관앞에서 첫 유세를 벌였다.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오전 8시 서울 미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의 첫 유세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한충목, 김창한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손 솔, 오병윤, 공동선대위원장 등 100여 명의 선대위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모였다. 중앙 유세단의 힘찬 유세율동과 함께 시작된 유세에서 김선동 후보는 “자주 없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고 전제한 뒤 "주권자인 국민의 동의 없이 미국의 압력에 굴종해 한미 FTA를 체결하고, 사드배치를 강행하는 나라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는데도 작.. 더보기
(17.04.28.)트럼프는 사드 값 10억 달러 개인 김관진에게 청구하라 트럼프 미대통령이 사드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 정부에 내라고 주장했다. 제멋대로 물건 들여다 놓고 돈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슈퍼갑질이다. 사드배치는 한국민의 의사과 무관하게 미군이 단독으로 벌인 일이다. 한국정부의 동의를 구했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 헝법위반이며, 파면된 정권의 불법행위에 불과하여 차기 정권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할 일이다. 차기 정권에서 민주적 절차를 밟아나갈 경우 사드배치가 트럼프정권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것임은 확실하다. 1700만 촛불항쟁의 의사도 사드배치는 적폐라고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맥매스터 안보보좌관과 수차례 밀회 끝에 모든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고 벌인 일이다. 대통령이 있을 때 안보실장이지 대통령이 감옥에 있는데 그에게 무슨 권한이.. 더보기
(17.04.13.)[보도자료] 김선동 후보 "트럼프, 북한 문제 독자해결 할 수 없다." 트럼프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과 중국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중국이 동기로 한다며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선동 후보는 드럼프 발언에 대해, "미국이 북한 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도 없으며 허풍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한국 내 미군 및 미국민에 대한 구체적 조치도 없고, 메티스 국방장관이나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와 반대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최근 트럼프의 강경발언이나 '칼빈슨 호'의 항로를 되돌려 한반도 위기를 증폭시키는 것은 오히려 북한 문제를 해결한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의 도발적 군사행동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