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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17.04.25.)[스포츠서울] "대통령 선거 토론회서 이석기 언급" 김선동 후보, 그는 누구? 대통령 선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통령 후보가 "통합진보당 해산이 박근혜 정권의 대표적 적폐"라며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과 이석기 의원을 언급했다. 김선동 후보는 오늘(24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해 "박근혜 정권 적폐 중의 적폐가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선동 후보는 기조 연설을 통해 "지난 2012년 대선에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박정희는 일본 천황에게 혈서로 충성 맹세한 다카기 마사오다. 유신 독재의 부활을 막아달라'고 호소한 데 대산 정치 보복이었다. 최순실이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통합진주당부터 해산시키겠다'고 했던 말이 실현되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어 '이석기 의원 내란 음모 사건'에 대해서.. 더보기
(17.04.20.)종북몰이에 포획된 대선후보 TV토론 19일 밤 진행된 2차 TV토론은 실망감을 넘어서 씁쓸한만 남겼다. 사전 원고 없이 스탠딩방식으로 생중계 된다는 소식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후보들의 통치철학과 자질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2시간 내내 망국적인 종북몰이에 포획된 대선 후보 다섯 명은 누구도 구태정치에서 한 발짝도 벗어자니 못했음을 증명했을 뿐이다. 북핵위기, 미-중간 갈등이 심화, 심지어 칼빈슨호 회항 오보 증 복잡한 한반도 정세에 해법을 제시한 후보는 단 한명도 없었다. 북한이 주적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소모적인 논쟁을 하거나, 10년도 넘은 김대중 정부의 대북 송금 문제를 꺼내들어 공방을 주고받았다. 홍분표 후보는 색깔론이 아니라 본질론이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구시대적 색깔론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