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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보도자료] 10/11 김선동의원, 농어촌군수협의회 국가수매제 촉구 성명서 채택 환영

김선동의원

농어촌군수협의회 국가수매제 촉구 성명서 채택 환영

 

전국 65개 군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전남 담양군수 최형식)는 지난 8일 전남 담양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한 뒤 이를 정부와 국회, ·야 정치권에 전달키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식량 자급률이 역대 최저이고 한·FTA 체결과 쌀관세화 유예기간 만료가 임박하고 먹거리 불안이 커지고 있음에도 국회에 제출된 국민기초식량보장법안이 1년 넘게 방치돼 있는 것은 정부와 국회, ·야 모두 현재의 식량위기 상황과 국민의 고통을 도외시하고 있는 탓이라고 진단하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은 국가적으로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확보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경제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현실적 방안이라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의 농어촌 지방 행정의 수장들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공식적으로 요구 한 것이여서 향후 국민기초식량보장법 제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동의원은 최근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한 농안법 개정안을 발의 한 것, 농어촌군수협의회가 성명서를 채택한 한 것을 통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가 농업의 근본적 대안이라는 여론이 광범위하게 형성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뜻을 같이하는 여야 의원들과 협력해 국민기초식량보장법을 반드시 제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31011 농어촌군수협의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