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역 앞 통합진보당 정당연설회

11월 13일 오후 7시 광화문역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통합진보당은 매일 7시 저녁 시청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정오부터 16일(토) 정오까지 '민주주의 지키기, 진보당 지키기' 72시간 릴레이 108배 철야정진이 쉼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삭발단식 8일째인  김선동의원은 13일 저녁 7시 광화문역 앞에서 개최된 정당연설회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통합진보당을 해산시키려고 하는 이유로

첫째, 통합진보당이 땀 흘려 일하는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통합진보당이 소수 특권 세력들의 특권을 폐지하는 것을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통합진보당이 재벌 기득권세력에 비타협적으로 맞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저와 통합진보당은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영세상인, 서민들을 위한 정치가 실현 됐을 때 국민주권주의가 제대로 실현되는 것이고, 진짜배기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일하는 사람들, 서민들의 권리를 찾게 해주는 통합진보당의 정치를

위헌이라고 주장합니다.

 

 진보당이 주장하는 진보적 민주주의는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도 이야기했고 영국, 프랑스, 독일의 진보정당들도 주장했던 내용이며 심지어 이승만 정권의 자유당 강령에서도 진보당의 내용과 똑같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진보당 해산을 시도하는 박근혜 정부의 무지막지한 일들을 국민들의 힘으로 막아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진보당에게 일어나고 있는 탄압은 비단 진보당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구하지 않고서는 우리 서민들의 민생도, 복지도, 생존권도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통합진보당은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남과 북이 대립하는 시대를 마감하고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길로 돌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