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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사진첩+동영상

통합진보당 이송환 후보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 참석

312일 오후 김선동의원은 목포시청 앞에서 진행된 통합진보당 이송환 후보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먼저 김선동의원은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이석기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조작에 이어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까지 박근혜 정권의 끝을 모르는 독재만행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번기회에 국정원을 반드시 해체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나라를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온 호남의 심장 목포시민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통일 정책을 가장 철저하게 계승하고 실천하고 있어서 전두환 군사독재세력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내란음모를 뒤집어 씌어 정치적 활동을 규제했던 것처럼 이석기 의원에게도 똑같이 내란음모를 뒤집어 씌어 진보당을 해산하려고 하고 있다며 목포시민 여러분들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지켜주셨듯이 진보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아울러 통합진보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못 다한 노동자 농민 어민 서민을 위한 진정한 서민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일제강점기 시절 가장 큰 항구도시였던 목포가 오늘날 이렇게 작은 도시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진정한 서민정치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목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민주주의를 위해 가장 투철하게 싸울 수 있는 민주주자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노동자 농민 어민 서민을 위해 헌신 복무할 진짜배기 서민일꾼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민의 정당 통합진보당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어민, 중소상공인, 서민들을 대변해 일할 수 있는 참 된 일꾼들을 많이 선보이게 되었다며 목포시의 행정과 의정이 서민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서민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사랑을 모아 주길 바라며 끝없는 헌신과 책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