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김선동의원은 진도군농민회 영농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의원은 한-중FTA, 한-호주FTA, 한-뉴질랜드FTA, 한-캐나다FTA도 모자라 TPP 까지 한국농업은 이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 서있다고 말하며 이제 농민들이 결단하고 단결해 싸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라남도가 영암의 F1 경기에 1조원 가까운 돈을 쓰고 해마다 적자를 내고 있는데, 오히려 그 돈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남 농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써야 한다며 잘못된 도정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농사 풍년과 더불어 아스팔트 농사, 선 거농사도 풍년을 이루길 바란다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농업, 농촌, 농민의 살길을 같이 고민할 농민 대표를 농민이 직접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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