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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정보/입장관련

(17.03.27.)민주노총 조합원 김선동 후보, 대선 후보 중 가장 먼저 민주노총 지도부와 간담회 가져.





[보도자료] 민주노총 조합원 김선동 후보, 대선 후보 중 가장 먼저 민주노총 지도부와 간담회 가져.

 

 

1. 김선동 후보는 오늘(27일) 민주노총에서 민주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정희성 민중연합당 노동자당 부대표와 노우정 민중연합당 노동자당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민주노총에서는 최종진 직무대행, 김종인 수석부위원장 직무대행, 이영주 사무총장, 김경자 부위원장, 김욱동 부위원장, 이상진 부위원장, 정혜경 부위원장, 양동규 정치 위원장이 참석했다.

 

 

 

2. 김선동 후보는, 민주노총 조합원이자 민중연합당의 대선 후보로서 민주노총의 대선 요구가 국민적 의제, 국가적 과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 민주노총 제19대 대선 요구안(5대의제-10대 요구)에 대해 적극 동의를 표했다. 또, 10대 요구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노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청소년 노동권 보호’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헌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여, 노동자 스스로 힘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노동자가 노동3권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했다.

 

 

 

3. 또, 김선동 후보는 민주노총이 제시하는 노동시간 연 1800시간 상한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에 동의하면서 ‘작업중지권 보장, 근로감독 옴부즈맨제도 등 구체적 정책요구안과 시행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4.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민주노총은 대의원대회에서 결정된 방침에 따라 진보정당을 지지할 것이다. 복수의 진보정당 후보가 출마한 상황에서 서로 선전하면서 신뢰가 훼손되지 않고 진보진영이 단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해 달라. 더 많이 소통하고 대선 이후 진보정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요청했다.

 

 

2017.3.27

민중연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