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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언론스크랩

[언론스크랩] 김선동, 선거구 획정 야합 규탄

교섭단체들이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한 결정
민주체제 유린하고 국민의 평등선거권 짓밟아
(민)순천 전략공천 겨냥 “순천시민 두 번 죽이는 행위”

 

민중당 김선동 후보가 5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민주당 여야3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선거구획정 안을 강력 성토하고 규탄했다.

김 선동 후보는 “순천 인구는 상한선을 넘기 때문에 분구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선거구획정위도 3월 3일 순천시 분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당장 후보직을 걸고 순천시민들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면서 “주권자로서 시민들의 권리를 지키지 못한다면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순천시민의 헌법적 권리도 지키지 못하는 민주당 후보들이 국민과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꼬집으며, “기득권에 따라 짓밟히면서 어떻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 할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시민의 권리를 밟고 시민위에 군림하려는 민주당을 포함한 모든 불의한 정치세력에 단호히 맞서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선동 후보는 기자회견 말미에 민주당 중앙당이 순천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중앙당의 일방적인 결정이 관철되는 것은 민주정당의 기본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꼬집고, “순천시민을 두 번 죽이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순천 전략지역에 대해 “일부 떼어낸 것도 모자라 시민의 뜻이 반영된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전략공천 하려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고 “시민을 외면하는 태도로 민의는 안중에도 없는 반 민주적, 반 헌법적 발상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쏘아댔다.

특히 “전략공천 받는 후보는 시민의사 반영 안 된 후보이기에 외면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견제구를 날리면서, 혹시 발생할지 모를 일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대비 “탈당, 무소속은 정치도의 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당정치 입장에서 민주당 중앙당은 민심이반이 일어날 수 있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 순천분구를 원안대로 처리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m.sisa21.kr/news/articleView.htl?idxno=13022&fbclid=IwAR0RTaPY_PO1EJhyuz9QwvBKaTCWcgg67Pkg1Xx1iAkbePNGgLxreqxQ3L0

 

김선동, 선거구 획정 야합 규탄

교섭단체들이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한 결정민주체제 유린하고 국민의 평등선거권 짓밟아(민)순천 전략공천 겨냥 “순천시민 두 번 죽이는 행위” 민중당 김선동 후보가 5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민주당 여야3당 원내대표들이 합의한 선거구획정 안을 강력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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