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웅 여수건설 조합원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23일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여수건설노조 김웅 조합원께서 사고로 입원하였으나 27일 끝내 사망하셨습니다.
명확한 산재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주가 어떠한 후속조치 없이 잠적하였습니다. 게다가 현대하이스코측은 영세한 하도급업체에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장례식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30일 오후에는 김선동 의원이 노조의 집회에 참여하여 해결을 촉구하였습니다.
노동자들의 아픔과 투쟁의 현장에 함께하겠습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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