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낮2시!
오늘 이정희 대통령후보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1만 노동자 지지선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1만 노동자들은
"우리는 정권교체와 함께 노동자 민중의 요구를 대변하고 실현할 이정희 후보를 한마음으로 지지한다" 고 밝혔습니다.
이정희 후보님은
노동자들의 비정규직 설움, 해고의 위협에서 탈피,
노동기본권의 보장,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이 실현되는
‘함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노동자의당, 진보당의 약진과 승리만이 노동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보도자료]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1만 노동자 지지선언문
○ 일시 및 장소
- 2012년 12월 8일 14:00 서울 시청광장
○ 사회: 정희성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 선언문 낭옥 : 문종식 기아화성 통합진보당 분회 지회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1만 노동자 지지선언문>
오늘 우리 노동자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대선을 맞이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로 정규직임이 확인된 현대차 비정규직이, 이명박 정권의 살인적 폭력과 정리해고로 23명의 동료를 저세상으로 보내야 했던 쌍용차 노동자들이, 동부와 노조파괴 전문업체가 짜고 경찰의 방조 하에 탄압받은 유성노동자들이, 민주노조 하겠다는데 야당조차 외면하고 있는 전북의 운수노동자들이 하늘로 올랐다. 오로지 살기위해 땅을 뒤로하고 하늘로 하늘로 오르고 있다.
대선이 한창이고 공약은 난무하지만 우리의 절규는 여전히 외면당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후보는 입으로는 서민복지를 이야기하면서도 최저임금 50%보장 법안을 무산시키고 사내하청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법을 추진하고 있다.
전태일 열사를 죽음으로 내몰고 온갖 노동탄압을 일삼았던 유신정권의 퍼스트레이디이자 지난 5년간 수많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이명박 정권의 계승자인 박근혜후보는 노동자의 희망을 철저히 짓밟고 있다.
노동자들은 말이 아니라 실천을 보고 판단한다.
우리는 정권교체와 함께 노동자 민중의 요구를 대변하고 실현할 이정희후보를 한마음으로 지지한다.
노동자들과 함께 희망버스에 오르고 길을 막는 경찰에 맞서 물대포를 함께 맞는 후보, 쌍용차 노동자들을 위해 1000배를 올리고 울산으로 평택으로 철탑 앞에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함께 투쟁하는 후보!
경제 민주화의 첫걸음은 노동조합 조직률 50%를 보장하는 것이며 FTA 폐기를 당당히 선언하는 후보!
이정희후보야 말로 노동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
노동자들이 결집하고 정치적 힘을 키우지 못하면 우리의 삶은 나아질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정권의 경험에서 몸으로 확인하였다. 노동자의 당, 진보당의 약진과 승리만이 노동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
노동자들이 해고의 위협에서 벗어나고, 비정규직의 설움이 없어지고, 노동기본권이 보장되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이 실현되는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이정희후보와 함께 힘차게 싸워나갈 것이다.
2012년 12월 8일
이정희 후보를 지지하는 1만 노동자 일동
※참조. 이정희 후보 지지 1만 노동자 선언자 주요 명단
박금자 전국학교비정규직 노조위원장, 윤택근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정희성 민주노총부위원장(전), 강승철 민주노총사무총장(전), 노우정 민주노총 부위원장(전), 백정남 민주노총 광주본부장 등 총 10,2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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