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후 4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린 2012 전국민중대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동 의원님을 비롯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 강병기 비상대책위원장, 김미희의원,김재연의원 등 많은 분들이 대거 참가하였습니다.
40개 진보단체 들이 모여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대회를 주최한 40개 진보단체를 비롯한 민중의 힘은 '민중 10대 요구'를 발표하였습니다.
쌍용자동차 문제해결 및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재개정 및 공공부문 민영화 저지
한중FTA 협상 중단
노점단속 중단 및 장애등급제 폐지
반값등록금 실현
북풍공작 중단 및 한미일 군사동맹 폐기
제주해군기지 백지화
한미 FTA 폐기 국가보안법 철폐
MBC 김재철 사장 퇴진 및 공정방송 쟁취 등을 발표하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결의하였습니다.
특히, 통합진보당 이정희후보는 연설을 통해
"지난 5년동안 겪었던 고통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오는 19일 대선에서 반드시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야 민중의 고통을 덜 수 있다"고 말하였고 참석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정희 대통령 후보, 2012년 전국민중대회 연설문
일시 : 2012년 12월 8일 오후 4시
장소 : 서울시청 광장
반갑습니다.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 이정희입니다. 지난 5년 정말 힘들었다. 답답했다. 아팠다. 이제 그 고통의 세월 되풀이 하지 않으려. 민주정부 10년 실망 반복하지 않으려. 그래서 우리 이 자리에 모였다. 정권교체 당연히 반드시 해야 한다. 이제 판 흔들었다. 할 수 있다.
오래 견뎌온 민중의 고통, 대한민국 국민이 후회하지 않는 선택하게 하는, 중요한 순간 우리는 보내고 있다. 박 후보와 새누리당 재집권 안된다는 의식이 국민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우리 국민은 친일의 뿌리 유신독재의 부활 볼 수 없다. 12월 19일 박근혜 새누리당 몰락시키고 정권교체 만들어 내자.
우리는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물러간 자리에, 서민들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새로 쌓을 것이다. “함께살자 대한민국!” 이것이 우리 국민이 다시 모이는 기반 될 것이다. 노동자 정리해고, 손배가압류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어나가고, 농촌 농민 다 무너뜨리는 한미 fta 폐기, 한중 FTA 중단 시키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로 농업의 희망 만들어 나갈 것이다.
장애인들은 부양의무제, 장애등급제 폐지로 자신의 존엄 지켜나갈 것. 학생들은 반값등록금으로 더 이상 빚지지 않고, 아르바이트에 목매지 않고 공부하며 희망의 내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긴 고통 겪어오신 분들 제주 강정마을 주민과 골프장으로 고통받는 강원도 주민들 외 모든 분들의 염원 풀리는 날 만들어나갈 것이다.
진보적 정권교체가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말이다. 진보적 정권교체로 새 희망 만들자. 통합진보당과 이정희는 진보적 정권교체로 씩씩하고 힘차게 함께 나아갈 것이다. 함께하자. 고맙습니다.
2012년 12월 8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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