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시설폐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17.04.20.)김선동 후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해 장애인 3대 적폐 청산하자." 김선동 후보는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수용 시설 폐지를 위한 광화문 지하보도 농성이 1700여일 되어 가고 있다. 장애인을 등급으로 나누는 장애등급제는 장애인 차별의 뿌리 깊은 적폐이다. 부양의무제는 장애인을 국가가 아닌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있다. 장애인 시설에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인권유린의 근본 문제는 '장애인 수용 시설 정책'이다"라며 정부의 장애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선동 후보는 "장애인들은 이동, 주거, 교육, 일자리, 정보접근, 문화생활에서 소외를 겪고 있다. 여성장애인은 성적 권리마저 위협 받고 있다. 헌법상 기본 권리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지를 지키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에서 장애인은 가장 멀리에 있다. 거주·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