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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의정 활동

고위험군 석유화학 국가산단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고위험군 석유화학 국가산단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일시 : 2013년 7월 16(화) 14~16시 30분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공동주최 : 국회의원 김광진, 국회의원 김선동, 국회의원 김성곤,

                국회의원 오병윤, 국회의원 이석기, 국회의원 주승용, 대림참사 대책위

 

 

 

314일 대림산업 폭발사고로 6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11명이 부상, 다수의 2차 피해자가 속출하는

대형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민주노총과 플랜트건설노조와 여수지부, 전동경서지부 등 당사자 조직을 비롯한

관련 단체들은 대림참사 대책위를 조직하여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근본적 대안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대림참사 대책위는 100여일 동안의 활동을 통해 국가산단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한다는 결론과 함께 고위험군석유화학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대안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대책위 활동과정에서 여수국가산단 대림산업 폭발사고 진상규명과 근본적 대안마련을 위한 전남도의회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도의회 특위와의 공동활동 및 동일한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은

민관의 공통된 의견임을 증명합니다.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는 현장노동자와 노동조합, 지역과 지역민, 그리고 민과 관이 일치된 목소리로 공동으로 제기하고 있는 고위험군석유화학국가산단특별법제정에 귀 기울이고 적극 나서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자 역할이기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