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농민회 관산읍지회 주최 관산 쌀 농가총회 강연

김선동의원은 국정원에 의한 내란음모 조작사건 등 극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을 만나기 위해 장흥군 관산읍에서 진행된 쌀 농가 총회에 참가했습니다.

 

150여명이 모인 이날 총회에서 김선동의원은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본질은 청와대가 주도한 진보당 해체음모이며 대한민국 진보 민주세력에 대한 전면 공격이다고 규정하고 통합진보당은 농민들을 믿고 단호하게 대처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업분야 정세강연에서 김선동의원은

고정직불금 30만원 인상 공약파기, FTA 피해보전 직불금 2,000억 미지급, 송아지 생산안정제 2,000억 미지급 등을 언급하며 정기국회에서 이를 바로잡겠다고 하면서 쌀소득직불제 인상과 농가부채 이자율 인하 등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는 농민이 직접 농산물 가격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농민생존권 보장과 식량주권 실현을 위해 농민들이 결단하여 실천에 나설 줄 것을 주문하였고 농민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