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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사진첩+동영상

쌍용자동차 문제해결을 위한 단식농성장 지지방문

9월 16일 오후2시  김선동의원은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과 범국민대책위 관계자 12명이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농성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재 농성이 1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 김득중 수석부지부장을 만난 김선동 의원은

“노동계급 문제에 헌신해야 할 때에 우리 당 문제에 시간을 보내 죄송하다”고 미안하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에 김 수석부지부장은 “잘 해결 될 것”이라고 오히려 진보당에 응원을 보내며 “당이 어려운 조건에서 단식농성에 함께 해 주니 고맙다”며 “꾸준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김선동 의원은 단식농성 하시는 분들과 인사를 나눈 뒤 시민분향소에서 분향을 했습니다.

 

김선동 의원은 “한국기독교협의회 김영주 총무와 인권위원회, 아이쿱생협에서 찾아온 것을 보니 쌍용차 문제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진보당도 내란음모 조작사건에 대응하면서 쌍용차 문제가 정기국회 때 정치현안이 되고 국정조사도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며 “그 과정이 당 탄압을 이겨내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 최고위원들과 국회의원들이 단식농성장 방문을 이어갈 것이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쌍용차 문제가 정치현안으로 떠오르고 국정조사도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진보정치 백운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