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오전 김선동 의원은 여수 대한중기 앞에서 진행된 여수 기중기지회 파업 출정식에 참석했습니다.
출정식에서 김선동 의원은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에서 8시간노동, 일요일 휴무 등 노동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현장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노동조합은 자본주의의 적이 아니라 권리이자 의무이며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의 노동3권은 천부인권에 준하는 근대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
이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한 대한중기 사장을 자본가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얼치기자본가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또 노동자들이 단결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다며 강철같이, 바위같이 단결하여 투쟁해서 다시는 전남동부지역에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끝장을 내고 승리하자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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