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양파농가 간담회 (용산면, 관산읍, 대덕읍)

3월 25일 오전부터 김선동의원은 장흥군 용산면, 관산읍, 대덕읍 양파농가 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양파가격 폭락으로 시름이 깊어진 농민들을 직접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의원은 양파가격 폭락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의 폭락을 막기 위해서는 한-중FTA, 한-호주FTA, 한-캐나다FTA, 한-뉴질랜드FTA, TPP 등 개방정책, 살농정책을 막아내고 그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도입해 농민들에게 생산비와 가격결정권을 보장하고 농산물 가격 파동이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는 75개 지역 농어촌 시장-군수와 16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도입을 촉구했으며 새누리당의원도 관련 법안을 내놓았다고 말하며 올해 안에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농민들도 힘을 합쳐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농민들을 위한 후보자들을 선출해 농민들의 정치적인 힘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