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폭락 대책촉구!' 해남농민대회 참석

3월 25일 오전 김선동의원은 해남군민광장에서 진행된 농산물 가격폭락 대책촉구! 해남농민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선동의원은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들이 대통령 선거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것도 모자라 간첩과 내란음모를 조작하고 노동자, 농민, 중소상공인, 서민의 정당 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의 오만함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또, 한-중FTA, 한-호주FTA, 한-캐나다FTA에 이어 한-뉴질랜드FTA 까지 타결하려 하고 있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까지 올해 가입해 타결하려 하는 등 우리농민들은 지금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 서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농민들이 반농민 정책, 살농민 정책을 반드시 중단시켜야 하며 그 시작을 해남군과 전남도에서 농산물 생산비를 보장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국회에서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가 도입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작년 전국 75개 지역 농어촌 시장-군수를 비롯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촉구했으며 새누리당의원도 관련 법안을 내놓았다고 말하며 올해는 반드시 국회에서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