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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보도자료] 4/3 양파, 마늘 등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촉구한다.

 

 

- 정부가 발표한 양파, 마늘 등 수급안정 대책 너무 미흡해

- 정부는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이해되고 있는지 파악해야

 

통합진보당 김선동의원(순천시 곡성군)은 4/2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양파수급대책을 지적했다. 이날 상임위는 AI현안보고가 주요 안건이었으나 최근 계속되는 겨울채소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고통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문제를 시급히 지적하게 되었다.

 

김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양파수매가격은 양파 생산비의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현장을 이해하지 못한 정책이라 지적했다. 일부 농협과의 계약재배건에 한해서만 수매를 실시할 것이 아니라 나머지 생산농가들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고 또한 농협과의 계약재배 비율도 20∼30%로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정부가 대책을 제시할 때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부가 농민을 이해하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과 수급대책을 시급히 개선하고 안정대책을 마련하여 농민들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140403 양파, 마늘 수급대책 마련해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