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8, 2월 27일 목요일에도 101일째 변함없이 순천역에서 23:51 무궁화호와 24:09 ktx로 오시는 시민들께 순천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건강하세요^^
열차를 기다리시는 택시기사님들께도 인사드렸습니다.
무궁화호 손님이 택시3대 밖에 없었다고 한숨입니다. 제가 인사할 때도 열명 남짓했습니다. 코로나확산 이전에 비하면 1/5이하입니다. ktx 승객도 20명 남짓했습니다. 이전의 1/5 이하입니다.
밤거리에 택시 손님도 거의 없답니다ㅠㅠ 이틀치 사납금이 25만원인데 아직 20만원 밖에... 하루 사납금이 15만원인데 2만원을 밀어넣어야 한다고...
코로나확산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택시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표준생계비 이상의 완전월급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책을 지금 시행해야 합니다.
코로나 방역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보건의료 노동자들께 고마운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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