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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선동 의원, 고엽제 관련 스티브 하우스 초청


 

김선동 의원 초청으로 두 전직 퇴역 미군 입국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전남 순천)은 7월 24일 고엽제 관련 퇴역 미군 스티브 하우스씨와 필 스튜어트씨를 초청했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5월 말경부터 스티브 하우스씨를 초청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끝에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티브 하우스와 필 스튜어트씨가 입국했다. 김선동 의원은 이들을 초청하기 위해 지난 5월 말경 초청장을 먼저 보낸 후 이들로부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뒤 지난 6월 27일 초청장과 함께 비행기표를 마련하여 이들의 입국을 추진했다.


또 이들은 한국에 방문하여 국회증언과 관련 자신들이 알고 있는 사실을 증언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24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직 두 퇴역미군은 공항입구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한 후 김선동 의원과 함께 따로 시간을 갖고 “고엽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미국정부가 더 이상 숨기지 말아야 한다”며 자신들을 초청해준 김선동 의원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설명-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고엽제 매립 증언 퇴역미군 스티브 하우스(왼쪽 휠체어)와 필 스튜어트(가운데)를 마중하고 인터뷰 중인 김선동 의원(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