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년 이전 글/사진첩+동영상

[사진] 김선동 의원, 부산 대학생 진보캠프에서 강연

지난 1월 7일 부산대학교에서 2012 부산 대학생 진보캠프가 열렸습니다.

"2012년 총선/대선에서의 진보정당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한미 FTA의 문제점과 발효전에 폐기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한미 FTA는 자유화(개방)역진불가조항, 네거티브 방식의 개방, 투자자-국가 제소제도(ISD), 의약품 특허-허가 연계제도 등으로 우리의 경제주권, 사법주권, 입법권까지 침해할 수 있으며,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의무 이행도 못하게 하는 독소조항들이 많습니다.
최혜국대우로 인해 이미 체결한 타국과의 통상조약이나 앞으로 체결할 조약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헌납해 버린 것'이라는 비판이 있고, 통상 관료들에게 '영혼이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국민들이 나섰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때'가 중요합니다. 어느 순간 어느 시기에 꼭 뭔가를 해야 하는 때.
올해 총선 대선에서 2030 세대의 불타는 열정을 기대합니다.
통합진보당은 세상을 바꿀 청춘들의 불같은 열정과 사랑을 받아 함께 할 것입니다.
2012년 자랑과 긍지, 승리의 해로 만들어갑시다. 불멸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자신을 불태워서 역사를 빛나게 하고 세상을 밝게 하는 그런 해를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