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
소방관들의 특수방화복 사용 보완대책 및
여수화학단지 화재 대비 철저 촉구
11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김선동의원은 최근 울산과 인천에서 연이어 발생한 소방관들의 희생을 안타까워하며 화재 진압을 위한 특수방화복 사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김선동의원은 특수방화복이 화재진압에 필수적인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율이 낮다며 그 원인으로 첫째, 오염이 된 옷을 세탁할 수가 없어 그대로 입거나 아니면 더러워 사용을 기피하는 점. 둘째, 일반세탁기에서 특수방화복을 세탁하여 방화 기능의 실효성이 떨어져 버리는 사례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특수방화복 전용 세탁기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예산 마련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김선동의원은 이어 기획재정부 차관에게 거듭 소방예산을 확보를 촉구하였다.
기획재정부 차관은 소방분야 예산이 지자체 사무와 중앙정부 사무로 구분되어 있음을 답하였는데 김선동의원은 “전향적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려 있고,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일하는 소방관들의 생명이 걸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 점에 있어서는 국가사무냐 지방사무냐의 문제를 떠나서 전향적으로 협의해서 해결하도록 하라.”고 촉구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어 김선동의원은 소방방재청장에게 특히 여수화학산단의 화재 우려에 대한 대책을 적극 촉구하였다. 또한 일반화재와 유류화재 시에 긴급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관창을 구비하여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하였고 소방방재청장 역시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보완을 하겠다는 답변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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