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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국감보도자료] 10/27 마사회 조경노동자 처우 및 정년, 고용, 끝까지 챙기겠다 각오 밝혀

김선동의원,

-말산업 발전은 전문인력 양성이 핵심

-마사회 조경노동자 처우 및 정년, 고용, 끝까지 챙기겠다 각오 밝혀

 

김선동의원은 마사회 국정감사에서 말산업발전의 핵심은 전문인력양성에 있다며 육성목장 내국인 기승인력의 초임이 월 12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말산업 전문인력을 목적으로 한 학교(고등학교 8, 대학교 12)졸업생의 취업문이 좁고 대우가 낮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말산업 관련 자격증 취득연령(현행 18)을 조정해 학생들이 재학중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졸 출신 인력이 군복무 이후 전직률이 높다고 지적하고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가 가능하도록 관련부처와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의원은 조경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정년연장, 고용승계에 대해 강하게 질의했다.

 

김선동의원이 입법조사처에 의뢰한 조경공 노임단가 산정 관련 합리성 검토방안에서는 조경공은 건설업 시중노임 단가를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혀 향후 조경노동자들의 임금현실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의 모든 조경공은 제조업 직종별 임금 단가를 적용받고 있으며 한국건설협회 보고서 상 조경공 시중노임 단가를 적용할 경우 약 40% 임금인상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선동의원은 노령화 추세를 감안해 현 60세 정년을 65세로 확대 할 것, 차기 용역 계약시 고용승계를 명문화 할 것을 약속 받으면서 조경노동자들의 노조활동 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각오를 밝히며 마사회의 주의 깊은 관심을 촉구했다.

 

 

131027 마사회 조경노동자 처우 및 정년, 고용, 끝까지 챙기겠다 각오 밝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