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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보도자료] 이정희 대표, 무능독재정권 심판 진보당 승리를 위한 공동선대위 출범 인사말

[보도자료] 

 

이정희 대표, 무능독재정권 심판 진보당 승리를 위한 공동선대위 출범 인사말

 

2014년 5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박근혜 정권은 무능 거짓 독재 정권입니다. 이번 6.4지방선거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합시다. 

 

박근혜 정권은 세월호 사고를 대형 참사로 만든 무능정권입니다. 모두 구해낼 수 있었던 300여명의 국민을 희생시키고는 최선을 다했다고 거짓말한 정권입니다. 진실의 말은 언론통제로 가려버리고 비판의 목소리는 색깔공세로 짓밟은 독재정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국민 앞에 져야 할 책임은 회피한 채 ‘국가개조’의 총통이 되겠다고 합니다. 민주국가의 대통령 자격이 없습니다. 새누리당 지방선거 후보들은 박근혜 친위대로 발 벗고 나섰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 심판해야 합니다. 

 

무기력한 제1야당으로는 안 됩니다. 야권 재편합시다. 

 

앞에서는 정권에 맞서는 척하지만 뒤에서는 종북공세 두려워 진보민주세력 편 가르고 청와대에 순종하는 야당이 정권교체 할 수 있습니까. 이런 제1야당의 모습에 국민은 희망의 끈을 놓고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그렇다고 포기하지 맙시다. 정권 심판하려면 진짜 야당이 필요합니다. 두려움 없이 정권에 맞설 수 있는 선명 야당으로 야권 재편합시다. 

 

진보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다 당선 이루어내겠습니다. 

 

박근혜 정권은 영구집권을 꿈꾸며 진보당을 해산시키기 위해 온갖 탄압을 가했습니다. 그러나 진보당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는 진보정치의 초심을 되새기며 노동자 농민 서민 속에 더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독재정권 하에서 탄압받는 선명 야당, 그러나 결코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진짜 야당으로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섰습니다. 오늘의 이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국민여러분과 함께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사람을 살리는 정치, 펼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14년 5월 15일
통합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