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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정보/입장관련

(17.04.28.)사드사태, 평화적 수습을 위한 제안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성주와 김천 주민들이 성주골프장으로 통하는 도로를 농기계로 봉쇄했다. 한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범법행위를 자행하면서도 웃는 미군병사, 미국의 전략적 이익에 복무하는 사드배치를 강행해놓고 우리에게 돈 내라고 구걸하는 트럼프는 이제 농기계와 싸우야 할 처지가 되었다. 

주민들으 분노에 찬 결의에 의하면 농기계 봉쇄는 장기 진지전이 될 수밖에 없다. 전국의 양심과 종교인들이 성주로 앞다투어 모여들 태세여서 미군은 한국 평화세력과 정면 대치하게 된다. 

사태를 더 이상 악화시키지 말고 평화적으로 수습하기를 바란다.
 
첫째, 미군은 사드를 싸들고 대선 전에 한국에서 철수하라.
둘째, 위법행위를 모의, 실행한 김관진을 구속하고, 미군을 수사하라.
셋째, 경찰은 김관진의 불법지시를 거부하고 오직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라.

2017. 04. 28
김선동후보 선대위 대변인 이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