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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보도자료] 김선동 의원, 지역예산 직접 챙기기 나서

김선동, 기재부 장관 만나 순천시 예산 부탁
 

[사진설명: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 국회의원이 4일 오전 11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구인 순천시 예산과 관련하여 기재부의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순천시 예산을 챙기기 위해 직접 나섰다.


4일 오전 11시 김선동 의원은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을 직접 만나 순천시의 지역 예산을 부탁했다. 김 의원은 박 장관에게 “특히 순천정원박람회 관련 부족한 국비 89억원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신신당부 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국가사업인 여수세계박람회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 여력이 부족하다”면서도, “순천정원박람회 관련 예산을 신경쓰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박 장관에게 정원박람회 예산 외에도 챙겨야 할 순천시의 다른 사업은 별도로 “도를 거쳐 해당부처에서 올라온 사업들은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따로 전하겠다”며 기재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선동 의원과 박재완 장관의 만남은 김선동 의원측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면담을 요청해 성사됐으며, 김 의원은 5일에는 기재부 예산실장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