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오전 김선동 의원은 “이해당사자 간 의견 수렴 절차도 생략됐고 실제로 국익에 맞는지 외통위에서 다뤄야 했는데 문제가 있었다”며 “위원장이 일방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일방상정 자체가 일방처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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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일방처리 안 하겠다고 했지, 일방상정 안 하겠다고 하지 않았다"
31일 오전 10시 20분경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는 거의 모든 의원들이 의사 진행 발언에 나섰다.
여당은 "미국 처리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서대주의적 발상 아니냐"며 하님 FTA 비준안 상정 이후 상황에 대해 말했고, 야당 의원들은 "상정 자체를 해서는 안 된다"며 맞섰다.
야당 의원들이 "남 위원장은 국회에서 날치기 처리하면 출마 안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따져 묻자, 남 위원장은 "일방처리 안 하겠다고 했지 일방 상정을 안 하겠다고는 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조세일보 - 기사전문보기]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1/08/20110831122531.html
외통위, 한미 FTA 상정 여부 두고 '공방'
여 "외통위 상정해야" vs 야 "여야정협의체서 논의 후 상정"
이날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물리적 강행처리를 하지 않겠다"며 "그러나 오늘 상정이 늦어지면 10월이나 되서 상정할 수밖에 없는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여야정협의체가 있으니 거기서 여야 간 입장을 조율하고 미국의 의회 제출 시기가 확정된 후에 상정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도 "이해당사자 간 의견 수렴 절차도 생략됐고 실제로 국익에 맞는지 외통위에서 다뤄야 했는데 문제가 있었다"며 "위원장이 일방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일방상정 자체가 일방처리"라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 기사전문보기]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110831160842&cDateYear=2011&cDateMonth=08&cDateDay=31
여야, 한-미 FTA 상정 극한 대립...관건은 '간사 합의'
여야는 3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의 상임위 상정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맞섰다.
한나라당은 이날 비준안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비준안 내용에 수정이 필요하다며 이날 상정을 반대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도 “이해당사자 간 의견 수렴 절차도 생략됐고 실제로 국익에 맞는지 외통위에서 다뤄야 했는데 문제가 있었다”며 “위원장이 일방처리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일방상정 자체가 일방처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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