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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언론] 여야 'FTA 전운' 고조… 21일 외통위 회의 취소

[한국일보 - 기사전문보기]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11/h2011112102342921000.htm

"더는 협상할 게 없다" "몸으로 막을 수밖에…"

여야 'FTA 전운' 고조… 21일 외통위 회의 취소
한나라 협상파 "21일 손학규 만나 합의처리 설득"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는 여야 간사 간 합의로 취소됐다. 만나 봐야 별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소비자 연합 타임즈 - 기사전문보기]
http://ytimes.kr/template/A/subfrm.asp?menu_seq=4550&listtype=view&bbs_seq=14611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 논평 `정부는 쌀 파동을 대비해야`


국민의 주식인 쌀 환경이 대단히 불안하다. 쌀 생산량이 태국은 홍수로 15%, 미국은 가뭄으로 19% 감소가 전망되면서 국제 쌀값은 연일 폭등하고 있다.  

국내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2년 연속 흉년으로 국내 쌀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고, 더구나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는 벼 재배면적이 논 면적감소 및 타 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4.3% 감소하여, 생산량은 전년보다 1.7% 감소되어 31년만의 최저 수준의 생산량이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금년 쌀 총생산량은 422.4만톤으로 전년보다 7.1만톤 감소하였고, 평년보다는 2.6만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 인 - 기사전문보기]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12

[김선동] 금강산 관광 13주년을 맞이하여

[논평]
금강산 관광 13주년을 맞이하여
이명박 정부에 금강산 관광재개를 강력히 촉구한다.


오늘은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정확히 13년이 되는 날이다. 1998년 11월 18일 묵호에서 금강산으로 첫 출항하는 금강호를 보고 온 국민이 환호하며 감격하였다. 그동안 금강산 관광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195만 명이 다녀왔으며 이를 통해 금강산은 눈물과 고통으로 나날을 보냈던 이산가족들의 한을 풀어준 상봉장소로, 사계절 화려한 경치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 관광지로 국민들의 마음에 남게 되었다.

그러나 박왕자씨 사건으로 끊어진 금강산관광은 북한당국의 사과와 재발방지 없이는 관광재개가 없다는 이명박 정부의 강경한 입장고수로 언제 다시 재개할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오히려 북한당국의 행정처분으로 시설과 재산이 수용 당하게 되었다.

또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가 발간한 ‘남북경협기업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남측은 2010년까지 3조원의 경제적 손실과 2만개가 넘는 일자리의 감소, 특히 강원도 지역 경제는 440억원이 넘는 직접적인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 교류의 장소요, 화해협력과 경제협력사업의 상징인 금강산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분단과 냉전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의 남북관계로 나아가라고 명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