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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5대 종단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제

[VOP포토] 5대 종단 "정리해고에 맞선 선한 싸움을 승리로 이끌자"

양지웅 기자 aigoumni@naver.com

입력 2012-05-18 21:28:59 l 수정 2012-05-20 16:07:43


정리해고 철폐하라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쌍용차 김정우 지부장과 통합진보당 김재연, 김선동, 김미희 당선자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5대 종단(기독교,불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가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위령제를 열고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5대 종단이 18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연 합동위령제에는 성직자들과 신도,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5대 종단은 차례대로 추모 의식을 진행하며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양재성 목사는 "분노와 절망을 안고 먼저 이 세상을 떠난 22명의 영혼을 살피고 위로를 내려달라"며 "해고노동자들이 모두 일터로 돌아가고 살인과 같은 정리해고에 맞선 이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이날 위령제에는 통합진보당 김재연, 김선동, 김미희, 이상규 당선자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천주교 사제들의 추모 의식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천주교 사제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식을 하고 있다.



구호 외치는 위령제 참가자들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쌍용차 위령제 참석한 통합진보당 당선자들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통합진보당 김재연, 김선동, 김미희 당선자와 참가자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래를 하고 있다.



그들의 죽음을 추모하며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촛불을 든 참가자들 너머러 쌍용차 정리해고 22번째 희생자의 영정이 보인다.



기도하는 참가자들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참가자들이 쌍용차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촛불 든 쌍용차 위령제 참가자들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촛불 기도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든 채 기도하고 있다.



우리의 요구는 쌍용차 문제 해결

18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들을 위한 5대종단 합동 위령제"에서 참가자들이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의 몸자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