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11/1 원당중공업 폭발사고 원인규명, 사후 재발방지 촉구에 나설터

[111]

 

원당중공업 폭발사고 원인규명, 사후 재발방지 촉구에 나설터

 

31일 발생한 전남 대불산단 원당중공업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김선동의원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원인규명과 사후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최근 1년여 기간 동안 대불산단에서는 12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산재사고가 발생하였다.

해당 지역 민주노총 등 노동자들은 거듭 재발방지를 요구하였고 그 때마다 노동부 목포지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은 성실한 문제해결 노력을 약속하였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재가 계속되는 것에 대해 김선동의원은 관계기관의 탁상행정과 면피용 립써비스로 안일하게 문제해결을 해왔다.”며 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동안 대불 산단은 고질적 병폐인 다단계하도급에 대한 폐해가 컸던 지역인데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는 안전보다는 생산실적을 중시하는 기업들의 경영윤리의식과 조선산업이라는 특성상 산재 우려가 높은 지역임에도 안전대책이 부족한 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김선동의원은

첫째, 원당중공업 폭발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

둘째, 원당중공업과 노동부는 모든 피해자에 대한 성실한 보상을 책임질 것.

셋째, 원당중공업과 노동부는 실질적 산업재해방지 대책을 즉시 마련할 것.

을 주문하였다.

 

또한 김선동의원은 예결위원으로서 현재 진행되는 예결위 심사기간동안 이 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121101 대불원당 중공업 폭파사건.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