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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보도자료] 3/27 김선동의원, 동부팜한농 새만금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도 중단해야

 

김선동의원, 동부팜한농 새만금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도 중단해야

 

- 보조금 회수 및 화옹 첨단유리온실 처리 문제 새로운 쟁점으로

 

동부팜한농이 화옹 간척지 첨단유리온실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업 중단을 선언하게 된 배경은 연이은 집회 시위 등에 따른 기업이미지 실추 불매운동에 따른 매출액 감소 농협 판매장 제품 철거로 인한 매장 축소 토론회 등 국회차원의 공론화에 대한 부담 등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동부팜한농의 화옹 간척지 첨단유리온실 사업 중단 선언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산적하다.

 

3월말 이후 생산예정 토마토 약 1,500톤 처리문제 국가 및 지자체 시설 보조금 약 81억 회수문제 농식품부의 관리부실 및 협약서 위반 책임소재 규명문제 기 건설된 첨단유리온실 처리 및 활용방안 문제 2017년 완공될 총 694ha 새만금 농식품 수출 전진기지 조성 문제 등이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농식품부 전직차관 3명이 동부팜한농에서 사외이사와 감사로 재직하면서 사업자 선정 과정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두고두고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 김선동(순천시 곡성군)의원은 동부팜한농의 화옹 간척지 첨단유리온실 사업중단선언은 모기업차원의 농업생산진출 전면 중단 선언은 아니다.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 중인 대규모 시설원예단지 계획 역시 철회해야 한다며 대기업의 농업생산 진출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130327_동부팜한농중단선언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