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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7.04.24.)[News 1] TV토론, 조원진 "좌파가 朴 탄핵" vs 김선동 "철지난 메뚜기" 제19대 대선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서도 '색깔론' 논쟁 조원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아 김선동 민중연합당 대통령 후보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조 후보는 24일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19대 대통령선거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 후보를 향해 "세월호 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석했느냐. 이석기씨도 (집회에) 나오던데 전 소속 정당이 어디였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따르며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리겠다는 통합진보당 RO(혁명조직) 잔당들, 민주노총, 전교조, 종북좌파들, 280여개 되는 재야 친북좌파들이 박 전 대통령을 엮어서 탄핵시텼는데 제대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해치려는 이 세력들은 우리나라 태극기에 예의를 안갖춰 민중민주주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한국 .. 더보기
(17.04.23.)[민중의 소리] 민중연합당 김선동 “자유한국당이 ‘부산 소녀상 지키기’ 훼방” 민중연합당 김선동 대선후보가 23일 "굴욕적 ('위안부') 합의를 포함해 감옥 간 범죄자를 아직도 추종하는 자유한국당은 자진해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일본영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부산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례를 제정해서 소녀상을 지킬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하는데, 부산시의회 47명의 시의원 중 자유한국당 소소구 의원이 35이라 어렵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사를 바로 세우고 지키는 일에 훼방 놓은 자유한국당 어느 나라 당이냐"고 했다. 지난해 12월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설치된 이후 일본 정부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85일 간 일방적으로 귀국시키는 등 소녀상 철거를 압박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 정부도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적절한.. 더보기
(17.04.21.)혈기왕성한 대학 1학년 = 돼지흥분제 먹여 강간모의? 홍준표 후보가 과거 대학시절 한 여성에게 돼지흥분제를 먹여 친구의 강간 범죄를 도와준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사건도 용납할 수 없는데, 홍 후보나 자유한국당의 해명은 더 가관이다. 분노를 넘어 치가 떨린다. "요즘 문제 삼는 것을 보고 이제 유력 후보가 돼가는 모양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홍 후보의 태도는 안하무인이다. "혈기왕성한 대학교 1학년 때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너그럽게 감안해 달라"라고 말한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혈기황성하다는 이유로 성폭행을 정당화하는 '가해자 옹호 논리'는 2차 가해이다. 이런 무자격 후보와 범죄사실을 싸고돌며 너그러이 감안해달라는 자유한국당이 지금도 93석을 가진 국회 원내 제 2당이라는 현실이 안타깝다. 돼지흥분제 정치인들을.. 더보기
(17.04.20.)종북몰이에 포획된 대선후보 TV토론 19일 밤 진행된 2차 TV토론은 실망감을 넘어서 씁쓸한만 남겼다. 사전 원고 없이 스탠딩방식으로 생중계 된다는 소식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렸다. 후보들의 통치철학과 자질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2시간 내내 망국적인 종북몰이에 포획된 대선 후보 다섯 명은 누구도 구태정치에서 한 발짝도 벗어자니 못했음을 증명했을 뿐이다. 북핵위기, 미-중간 갈등이 심화, 심지어 칼빈슨호 회항 오보 증 복잡한 한반도 정세에 해법을 제시한 후보는 단 한명도 없었다. 북한이 주적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소모적인 논쟁을 하거나, 10년도 넘은 김대중 정부의 대북 송금 문제를 꺼내들어 공방을 주고받았다. 홍분표 후보는 색깔론이 아니라 본질론이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구시대적 색깔론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던.. 더보기
(17.04.19.)서민 대통령이라면서 삼각김밥을 모른다? 홍준표 후보가 삼각김밥을 모른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유쾌하게 만든탓인지 많이 회자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판매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 세월동안 삼각김밥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홍준표 후보를 보고서 그가 살았던 지난 20년은 대한민국 99% 서민들이 살아온 20년과 아주 많이 달랐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선거운동으로 고시촌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청년들을 만나면서, 서서 라면과 김밥으로 저녁을 떼우는 청년을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우리 청년들이 이렇게 고생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그 청년은 그렇게 서서 김밥과 라면을 먹겠죠? 그렇게 저녁밥을 떼우는 청년들에게 자신이 롤모델이라며, 왜 나를 싫어하냐고 말하는 홍준표 후보는 아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