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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정보/입장관련

(17.04.20.)[주적 논란에 대한 김선동 후보 입장] “대한민국 주적은 적폐세력”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서 삭제된 국방백서 주적 개념이 이명박 정권에 의해 부활됐을 뿐, '주적'개념의 법률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남북대화와 민족화해를 중시하는 세력으로 정권교체가 되면 당연히 다시 삭제될 개념이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적은 적폐세력이다.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한다는 헌법정신에 따르면 이를 철저하게 붕괴시켜왔던 세력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그의 추종자들이다. 이들이 자신의 반 헌법정신을 가리기 위해 진보평화세력에게 가한 공격이 종북몰이다. 종북몰이를 일삼는 세력이 적폐세력이고 그들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주적은 현존하는 실질적 위협을 의미하고 반드시 섬멸시켜야할 대상이다. 촛불혁명의 완수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력이라고 하는 이우가 여기에 있다. 드러난 적폐세력은 감옥에 갔지만 들거나지 않은 적폐세력은 국가기관 곳곳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국회에서는 2번째로 많은 의석을 점하며 떵떵거리고 살고 있다. 적폐세력 내에서만 5명이 대통력 후보로 나왔다. 

 저 김선동과 민중연합당은 진보정치의 가지로 민주주의, 평화롸 민족화해를 추구한다.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민주평화통일세력의 단결과 연대가 절실하다. 적폐세력의 재발호를 막고 철저한 청산을 위해 대선과 대선 이후 모든 힘을 다할 것이다.

 


2017.04.20
민중연합당 대통령 후보 김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