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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보도자료] 김선동, 정원박람회 연기 주장한적 없어

“사실왜곡 확대 재생산 중단해야”


통합진보당 김선동(전남 순천)의원은 21일 “순천정원박람회 연기를 말한 적 없다”고 밝혔다.


20일 노 전 시장측이 “지역 국회의원이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 스스로 부정”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이 정원박람회를 잠정 연기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은 심히 유감이며 순천시민들을 무시하는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다”고 하였으나,


이야말로 노 전시장측이 김선동 의원의 발언을 전혀 알지 못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시민을 호도하는 것이다.


김선동 의원은 19일 정원박람회와 관련 “박람회 사업의 관련 당사자인 시장이 중도 사퇴해 안타깝다. 새롭게 시장이 선출되면 새 시장께서 순천시의 국제신용도 추락 없이 많은 관람객 참여 속에 시민 명예를 드높이는 방향으로 치러지도록 지혜를 모을 것이다”며 “예산상의 문제나 사업상의 문제는 새로 선출될 시장과 시민, 시의회 각계각층이 힘을 모으고 그 과정에서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한 돕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의원은 정원박람회 연기를 일절 시사한 적이 없음에도 노 전 시장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마치 김선동 의원이 정원박람회 사업 연기를 시사한 것으로 왜곡하였다.

 

그동안 김 의원은 정원박람회 국비확보를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예산에서 정원박람회에 필요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김선동 의원의 노력을 폄하하고 진의를 왜곡하여 확대 재생산되는 일은 당장 중단돼야 하며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언론에 보도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노 전 시장측의 주장처럼 “순천이 명운을 걸고 추진 중인 정원박람회” 라면 마땅히 그 일을 추진했던 당사자로서 보다 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