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장에서 플랜트 건설노동자로 살아온 기호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를 지지합니다.”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경기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양경수 본부장이 한 말이다.
양 본부장은 민중연합당 경기도당 송영주 상임위원장, 경기진보연대 안동섭 공동대표, 경기자주여성연대 한미경 대표, 경기청년연대 신엘라 대표, 전 통합진보당 김미희, 김재연 국회의원 등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양 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선동 후보에게 “노동공약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며 말문을 열었다.
김선동 후보의 10대 경기도 공약 중 첫 번째가 노동공약이다. 서민의 삶을 위한 ‘국가고용책임제’ 경기도부터 시작이라는 공약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정규직전환특별법’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부터 정규직화 △최저임금 1만원 인상(노동자 평균임금의 60%로 법제화) △실업급여 수혜기간 1년으로 연장, 실업부조 도입 등을 약속했다.
양 본부장은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노동자들이 이 땅의 주인으로 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살아온 김선동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며 “노동자들이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출마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또한 “노동자들에게 세상은 너무나 팍팍하다”며 “이러한 세상을 바꾸어보려고 지난 겨울 촛불을 들었다”고 말했다.
양 본부장은 이어 “노동자들에게는 노동자를 위한 공약을 제시하는 대통령, 노동자를 위한 정부가 너무도 절박하다”며 “노동현장에서 플랜트 건설노동자로 살아온 기호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본부장은 “김선동 후보가 꼭 이 나라의 수장이 돼 노동자를 위한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며, 김선동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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