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언론- 한겨레] 미군 성폭행에 한-일 이렇게 다를 수가

[한겨레 - 기사전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9193.html

미군 성폭행에 한-일 이렇게 다를 수가

미군에 의한 성폭행 사건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세계 모든 기지 주변에서 계속되는 문제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반응은 나라에 따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번 ‘동두천 여학생 성폭행 사건’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있었던 미 해병 여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사회적 반향과 대응에서 격차가 크다.

1995년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 3명이 12살 여중생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오키나와 주민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일본 각지의 지방의회들은 미군기지협정 개정, 기지 사용면적 축소 등을 제기했다. 8만5천여명의 오키나와 주민들이 현민 집회를 열고 기지 철거를 요구했다. 일본 각지에서도 반미집회가 이어졌다. 결국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이 나서 사과를 하고 중대 범죄를 저지른 미군 피의자를 기소 전에 일본 경찰에 넘긴다는 내용의 미·일의 합의가 도출됐다.


[자주민보 - 기사전문보기]
http://www.jajuminbo.net/sub_read.html?uid=7785

김선동의원, 오바마대통령이 미군성폭행 사과하라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은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28일 동두천에서 발생한 주한미군의 1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김선동 의원은 회견에서 “주한미군의 무참한 성폭행 사실에 침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 동두천 경찰서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상 한국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못한 경우 구속수사를 할 수 없다’면서 불구속 수사의견을 검찰에 제출한 사실은 우리를 더욱 분노케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중의소리 - 기사전문보기]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37246

김선동의원, 오바마대통령이 미군성폭행 사과하라

김선동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은 지난 9월24일 동두천에서 발생한 주한미군의 10대 여성 성폭행 사건과 관련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사과'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전면개정'을 촉구했다.

김선동 의원은 4일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군의 10대 여학생 성폭행 사건에 대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와 주한미군사령부의 미군범죄 대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 기사전문보기]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0411278294838&outlink=1

김선동의원, 오바마대통령이 미군성폭행 사과해야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김선동 민노당 의원은 지난 달 28일 동두천에서 주한미군이 여학생을 성폭행 한 사건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사과와 주한미군지위협정의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동두천경찰서가 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면서 불구속 수사의견을 제출했다는 사실은 우리를 분노하게 한다"면서 "엄연히 한국이 재판권을 행사할 흉악범죄 임에도 SOFA(주한미군지위협정)의 불평등한 조항 때문에 주권주가의 수사권이 제약받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