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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청와대앞 1인시위' 김선동 "최루탄 터트려 국민 피눈물 전달했다"

[머니투데이 - 기사전문보기]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18&newsid=20111125161409621&p=moneytoday


'청와대앞 1인시위' 김선동 "최루탄 터트려 국민 피눈물 전달했다"

한미FTA 비준 저지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트렸던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이번에는 청와대 앞에 나타났다.

김 의원은 25일 낮 12시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한미FTA 비준 서명 포기 촉구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의원은 이날 1시간여 동안 '이명박 대통령님 한미FTA 비준동의안 서명 포기하십시오'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들고 서서 "대통령은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서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언론보도를 보면 오는 29일 이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서명한다고 하는데, 절대로 서명해서는 안 된다는 대한민국 국민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청와대 앞 시위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미FTA가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된 것도 무효지만 이대로 대통령이 서명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며 "한미FTA는 국민의 피눈물을 강요하게 될 것이므로 반드시 재협상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최루탄에 대해서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답을 피했다.

김 의원은 최루탄의 출처를 묻는 질문에 "누차 말했지만 문제의 본질은 한미FTA가 발효되면 농어업인과 중소기업, 우리나라의 경제주권 등이 유린된다는 것이지 나머지는 부차적인 문제다"면서 "(내가 터뜨린) 최루탄은 단순한 최루탄이 아니라 한미FTA로 국민이 흘리게 될 피눈물을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의 1인 시위에 찬반 시위대가 몰려올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경찰의 엄격한 통제로 시위대는 나타나지 않았다.

김 의원은 보좌진 2명만을 동행한 채 시위를 진행했으며 경찰에 신고한 시위시간 1시간을 정확히 지키고떠났다.




[민중의소리 - 기사전문보기]
http://www.vop.co.kr/view.php?cid=V00000452183

김선동 1인시위 "대통령 한미FTA 비준안 서명 안돼"


김 의원은 "오는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서명을 한다고 하는데, 서명을 해선 안된다는 대한민국 서민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날치기 통과된 것도 무효이지만 서명을 해선 더더욱 안된다. 이대로 발효되어선 안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조은뉴스 - 기사전문보기]
http://www.egn.kr/news/articleView.html?idxno=37288

김선동 1인 시위, 청와대 분수대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 서명 포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