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국회의원, 국감지적사항 성실이행 주문
24일 국회서 농림수산식품위 종합국감 열려
지난 24일 오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상임위원회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국감에서 김선동 의원(전남 순천시·곡성군)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지적·요구한 내용을 해당기관 별로 점검하고 성실히 이행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선동 의원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식품부가 △통일농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농업문제부터 인도적으로 풀어나갈 것 △식품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선동 의원은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황토유황합제를 친환경유기농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고시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으며, 관련해서 억울하게 전남나주 지역 등 친환경유기농인증이 취소된 세농가의 구제약속 또한 받아냈다.
이어 김선동 의원은 2013년부터 보통인부 노임단가 적용을 확정한 한국마사회 측에 신규뿐 아니라 기존 청소용역 노동자와 조경노동자들도 내년 재계약시 한꺼번에 인상을 못하면 단계적으로 100% 보통노임단가기준에 맞추도록, 장태평 한국마사회장으로부터 이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로 부터 농지 리모델링 사업시 잘못된 공사로 피해를 입은, 29농가 31필지의 농민들에게 원할시 객토사업을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는 어종변화, 어획량변화 파악을 지속적으로 해줄 것과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회를 사용해 인공어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볼 것을 제안했다.
노량진수산시장 재개발사업과 관련,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에게 “현재 있는 경매장, 도·소매 점포의 면적이 줄어들지 않도록 하라”고 하는 한편 “중도매인조합과 수평적 관계에서 협조를 얻을 수 있도록 공들여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측에는 전남 육계사육두수가 전국의 14%를 차지함에도 육계도계장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전남 육계농가의 숙원사업인 육계도계장 설립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주문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또한 경북 안동에서 가뭄피해를 입은 고추재배 농민 김주동 씨가 1차 조사의 40% 예상피해율과 달리 바이러스 탓으로 보상을 받지 못한 사연을 알리며 농민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김선동 의원은 NH손해보험 직원 388명 중(12’ 9월기준) 농작물재해보험 현장담당자가 15명인 점을 지적, 현장업무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기 때문에 현장업무 팀 인원을 확충·보강할 것을 요구했다.
2012년 10월 24일
국회의원 김선동
20121024 종합국감 김선동 의원실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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