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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

[사진] '한미FTA 원천무효, MB퇴진, 한나라당 심판' 부산시국대회에 참가한 김선동 의원 김선동 의원은 12월 2일 저녁 부산 서면에서 열린 '한미FTA 원천무효, MB퇴진, 한나라당 심판' 부산 시국대회에 참가하였다. 최근 법조계에서 한미 FTA의 불평등성에 대한 법조계의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하여 김선동 의원은 지난 11월 초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 참여하였을 때, 대법관 후보자에게 '한미 FTA가 대한민국의 사법권을 침해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여 후보자로부터 그렇다는 답변을 받았음을 상기시켰다. 김선동 의원은 '한미 FTA 날치기 통과와 이명박 대통령의 서명은 대한민국 서민의 꿈과 희망을 빼앗아 간 것이며,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빼앗아갔다'며, '민주항쟁의 도시 부산에서 한미 FTA의 발효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동 의원은 '부산.. 더보기
[논평] 외교통상부 정오표 공개 촉구 - 서울행정법원의 번역오류내용공개에 대한 민변 승소판결 환영 - 외교통상부의 정오표공개를 촉구한다. 오늘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이인형)가 내린 한미FTA 번역오류내용공개에 대한 민변 승소판결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 준 것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법원의 현명한 판단은 이미 양심 있는 판사들의 한미FTA에 대한 문제제기와 한미FTA 재협상을 위한 TF(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달라는 100명이 넘는 판사들의 동일한 목소리와 그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법원은 민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번역오류 내용을 공개하라”며 외교통상부장관을 상대로 낸 정보비공개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하면서, 종전 협정문과 수정 협정문이 모두 공개되어 정보 공개의 필요성이 존재하.. 더보기
[보도자료] 김선동, 민주노동당 원내지도부에 선출 진보정당 통합 및 야권연대 협상과정 역할 커질 듯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 의원이 2일 민주노동당 원내부대표에 선임됐다. 민주노동당은 2일 오전 의원총회를 갖고 원내지도부를 새로 선출해 강기갑의원을 원내대표에 선임하고 부대표엔 김선동의원을 선임했다. 지난 4.27순천재보궐 선거에서 야권연대 후보로 호남에서 첫 진보정당 국회의원으로 당선 된 김선동 의원이 당의 원내지도부에 선임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지난 11월 22일 한나라당의 한미FTA날치기에 항의해 국회본회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려 서민의 눈물을 알리려 했던 인물로 한미FTA를 반대하는 상징 아이콘이 된 의원이다. 따라서 김 의원이 민주노동당 원내지도부에 선임 된 것은, 곧 이어질 진보정당의 통합과정과 내년 총선 대선을 앞.. 더보기
[나꼼수] 12월 10일 100만이 모이면 한미 FTA 발효 막을 수 있습니다. "100만이 모이면 한미 FTA 발효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하루에 10명씩, 이곳에 모인 우리들이 100만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12월 10일 모입시다." [민중의소리 - 기사 전문보기] ‘나꼼수’ 5만명 운집...“12월 10일 100만 모이면 한미FTA 막는다” 사진: 민중의소리 양지웅 오후 8시, 여의도 공원 광장에서 ‘나는 꼼수다’(나꼼수) 공개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시각 공연장에는 5만여 명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광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나꼼수’ 주인공들은 관객으로 가득 찬 여의도 광장을 내려다보며 “(오늘 모인 인원이) 경찰 추산 3천명이라고 보도가 나왔다. 여기 아스팔트만 차도 5만 명, 오늘 도합 100만 명 모였다”면서 “국민들 화나게 하면 100만 명.. 더보기
김선동, “한나라당, 대한민국 꿈과 희망 내쳤다” - 야당 의원들의 한미 FTA 서명 중단 촉구 청와대 방문 “대통령의 서명은 구제받기 어렵다”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 의원은 29일 오전 8시 청와대 앞에서 야당의원들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FTA서명 포기 촉구 청와대 방문 현장에서 “한나라당은 한미FTA비준동의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켜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내쳤다”라고 강하게 성토했다. 김선동 의원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충고한다”면서 “대통령이 비준안에 서명하면 구제받기 어렵다. 이후 벌어지는 모든 사태는 대통령의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함께 참여한 야당의원들과 서명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청와대에 전달하려는 과정에 경찰의 제지로 승강이를 벌였다. 이후 야당의원들의 ‘대통령 서명 반대’ 성명서는 집회가 끝난 후 뒤늦게 현장에 나온 김효재 정무수석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날.. 더보기
대법관 인사청문회 회의록 - 김용덕 후보자에 대한 김선동 위원 한미 FTA와 ISD 질의와 답변 2011년 11월 7일 월요일 대법관 인사청문회 회의록 중 김용덕 후보자에 대한 김선동 위원 한미 FTA와 ISD 질의와 답변 (주: 18대 국회의원 중 김선동 의원이 두 명이어서, 지난 4.27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은 이름을 한자로 명기하여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과 구분하여 기록함) ◯ 金先東 委員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 전남 순천 출신,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의 김선동 위원입니다. 먼저 대법관후보자로 제청되신 것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 대법관후보자 김용덕 감사합니다. ◯ 金先東 委員 후보자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현재 전 국민적으로 한미 FTA의 독소조항인 투자자국가제소제도 소위 ISD에 대해서 국민의 관심이 많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오늘 관련.. 더보기
[보도자료] 김선동, “이대통령 한미FTA 서명은 매국행위” “국회 최루탄은 서민의 분노와 눈물”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의원은 28일 “29일 이 대통령이 한ㆍ미 FTA에 서명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이 될 것”이이며 “매국노의 오명을 쓰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마지막 기회이니 서명하지 마라”며 “이 경고는 말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인 순천 연향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미FTA비준동의안 통과 여부에 앞서 비준안 자체가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역 언론인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민이 이명박 정부에 기대한 경제 발전과 서민경제 활성화는 4년이 지난 지금 무참하게 무너졌다”며 “한미FTA는 서민들에겐 더 많은 고통을 가중시키면서 1%의 소수 독점.. 더보기
[함께하는 순천] 전남 4000여명, '한미FTA 폐기, 이명박 정권 심판 전남 민중대회' 한미FTA 폐기 국가수매제 도입을 위한 광주전남 농민대회'와 '한미FTA 폐기, 이명박 정권 심판 전남 민중대회'가 4000여명의 전남 농민, 노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6일 오전 11시 전남 무안의 도청 앞에서 2000여명의 광주전남지역 농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광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과 박행덕 전농광주전남연맹 의장을 비롯해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 등 정당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대회에 참가한 농민들은 "농민들을 사지로 모는 한미FTA를 비준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지는 내내 농민들은 '옳소', '죽이자' 등의 추임새를 넣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 .. 더보기